TCP/IP 프로토콜 기반 네트워크에서는 IP주소나 호스트명으로 인해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보통 발생하는 문제는 이미 사용하고 있는 IP주소와 같은 IP주소를 사용하는 PC가 켜지면, IP주소가 충돌나게 되어 네트워크를 사용할 수 없게 된다. 그런데 충돌한 IP주소가 라우터나 서버라면 네트워크 내에 모든 것들에 악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이런 충돌 문제는 보통 IP주소를 고정적으로 사용하는 경웨 발생하기 때문에 회사라면, 충돌된 IP주소를 사용하는 PC를 찾아야 하는데 쉽지 않다. ping으로 IP주소가 사용되고 있는지는 확인되지만, 어떤 PC인지는 알 수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MAC주소를 정확하게 관리하는 회사라면 ARP명령어를 사용해서 확인이 가능하지만, 대부분 그렇게 관리하는 경우는 적다.
또한, DHCP서비스가 보급되어 IP충돌은 적어졌지만, 어떤 PC나 기타 기기가 IP주소가 자동 할당되었기 때문에 어떤 기기가 IP주소를 사용하고 있는지 알기 어렵다. 그래서 호스트명을 통해 어떤 기기인지 예상할 수 있어 이에 대한 사용방법을 알아보자.
nbtstat -A <IP 주소> |
IP주소는 알고 싶은 기기의 IP주소를 지정하고 해당 명령어는 명령프롬프트에서 "nbtstat -n"명령을 실행한 것과 같고, NetBIOS 이름테이블을 출력하기 위한 것이다.
그 외
net view \\ <IP 주소> |
이 명령어로 해당 기기의 공유자원을 표시하여 해당 정보를 얻어 낼 수 있지만, 파일이나 프린터 공유서비스를 의도적으로 정지시킨 기기에 대해서는 이용할 수 없다.
단, nbtstat는 NetBIOS over TCP/IP(NBT)를 이용하여 NetBIOS명 목록을 얻을 수 있다. 이런 부분때문에 NBT를 무효화하고 있으면 nbtstat명령어를 실행해도 Host not found.가 표시되면서 NetBIOS명 목록을 얻을 수 없다. 이런 경우에는 해당 PC에서 NBT를 허용하고 방화벽설정으로 "파일과 프린터의 공유"를 허용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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